한국인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지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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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표준 DB 제정의 필요성
2000년 미국심장협회 및 유럽심장협회에서는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심근경색 및 뇌졸중과 상관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이러한 질환의 가능성을 사전에 스크리닝 할 수 있는 지표로 권장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그 연구 및 임상적용이 확산되고 있으나, 그 두께는 인종에 따라 다르므로 한국인에 대한 정상치 확립이 시급하고 중요함. 본 참조표준의 제정 목적은 한국인에 대한 경동맥 내중막 특성의 성별, 연령대별 정상치를 확립함으로써 단일질환으로서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과 사망률이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한 허혈성 심장질환을 사전에 스크리닝 및 그 원인 위험인자를 예측할 수 있는 기준을 개발하고자 함.
※한국인 경동맥 내막·중막 두께지수 - 경동맥의 내막과 중막은 심뇌혈관 질환의 서로 다른 병리학적 특징을 반영하지만 진단용 초음파 분해능의 한계로 그 합한 두께(내중막두께)를 측정하는 이유로 두꺼워진 원인이 내막 때문인지 중막 때문인지 알 수 없으므로 내중막두께가 두꺼워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으로 판정될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위험인자가 원인인지 알 수 없는 문제점이 있음. 그런데, 경동맥의 내경과 내막 경계면에서 발생한 에코는 내막과 중막의 경계면에서 발생한 에코와 중첩되어 흰 띠(echoes width)를 형성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 echoes width가 심뇌혈관 질환 무증상 집단에서 내막두께에 비례함을 팬텀 및 임상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입증하였음. 따라서, 측정 가능한 내중막두께에 대한 측정 가능한 echoes width의 비율을 내막두께 지수로 정의하고 내중막두께에 대한 echoes width에 의하여 가려진 부분 두께의 비율을 중막두께 지수로 정의하여 한국인의 성별 연령대별 참조표준을 개발하였음. |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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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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